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望みは盡きた　鋼のような 希望さえ　今は硝子
소원을 이룬 강철같이 희망마저 지금은 유리

관희 챠이카
AVENGIG BATTLE
Cuberic 25번째 자막

傷つき果てた
상처입어 버린

このカラダでは未來までだとり着けぬ
이 몸으론 미래까지 닿지 못하고

だから信じ 誇れる日日
그러니 믿으며 자랑스런 날들을

假面の顔で　手放すのだ
가면같은 얼굴로 놓아주어라

さよならのだめ出逢い
이별을 위한 만남

散るために花はさく
지기위해 꽃은 피어나

永久の眞理よ
영원한 진리야

殘酷の物語　裏切り裏切られ
잔혹한 이야기 배신하고 배신당해

オヤスミ...夢のまま旅立とう
잘 자..꿈과 같이 여행을 떠나

その時　聞こえる歌
그 때 들려오는 노래

哀しいかなしい歌「死ぬな死ぬな」
애달프고 슬픈 노래 「죽지마, 죽지마」

漆黑を塗りつぶせ
칠흑으로 물들여 버려

 

폐하, 전해드릴말이..

무엇인가

예, 저기..

뭐야?
제대로 말해봐

6개국 연합으로부터

병사를 모으는 이유를 물어보는 서찰이 왔습니다

그래서?

역시 무예 대회는 중지하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무슨 소리를 하나했더니!

무슨 이유로?

목숨을 거는것은 이미 대회가 아니라고..

거기에 우승자에게 주는 상품 또한..

가즈 황제의 유체를 말하는 것이냐?

예

무예 대회를 여는것도

황제토벌에서 얻은 보상을 상품으로 거는것도

지적받을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멋진 축제!

베르벳 대륙 어디를 찾아봐도
이젠 찾아보지도 못하는데

중지라니..

안타깝네요
아버님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아버님

아리나, 이리나
걱정하지말거라

무예 대회를 중지하진 않는다

 

광기의 성

 

수확 극히 소수..

챠이카!

 

불을 붙여줘

경악, 대량!

 

불꽃이여 회전하라
더 버너!(The Burner)

 

해산물 풍부!

이제 익었을거야

먹어도 되나?

 

먹을래?

먹을래

자

받아들임

 

먹는건가?

마법 연료가 아니더라도 괜찮아?

생물 기관, 영양 필요

기계가 아니였나?

니바의 몸, 아마도 페이라의 내장부품 사용

 

너였냐..

너희들이 얻었구나

 

너, 이 녀석 알고 있었어?

글쎄

알고 있었다고 해도
너희에게 설명할 의무는 없어

나 질문있음
대답 원함

 

나, 정체 무엇?

벌써 안거 아니야?

아직 의문있음
상세히 이해 불가능

나, 도구?

유체를 모으기 위한?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겠지

 

다른 말 하지말고 용건을 말해

유체의 정보다

하르트겐 공국의

스테판 하르트겐 왕이
유체를 가지고 있다고 해

안타깝게도 그 정보는 이미 가지고 있어서 말이지

내일, 거기로 갈 생각이였다

그래?

하지만 이번엔 제정신으론 못 갈거야

무슨 말이지?

여기라면 비클로 하루정도 걸릴까..

다른 챠이카에게 선수를
뺏기지 않으면 좋으련만..

 

마음에 안들어..

마음에 안들어!

저 녀석은 누가 부려먹는거지?

저 말투를 봐선

빨간 챠이카에게도 정보를 줬나보군

차라리 빨간 챠이카에게서 뺏을까?

그런 방법도 있지

 

기이 녀석

어떻게 니바를 알고있는거지?

 

조개 소망

조개?

 

야, 너!
너무 먹었잖아!

얼마나 먹어댄거야!

 

껍질째로 먹는 건가?

이런건 갑옷의 재료가 된다니까

조개 소망
시급히

조리중

잠시 대기

 

꺼림칙한 곳이구만

평범한 전투로는 이렇게 되지 않지요

마법 공격인가?

그것도 상당한 힘을 가진 위저드,

아니면 강력한 건드로

이 탑도 마법으로 만들어진것 같습니다만

여기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카렌이 서고에서 찾아낸 자료..

황제의 유산이 남겨져 있다는 연구소는

여기가 아닐까?

그렇다면 유산은 어디에 있는거지?

 

누구냐?
얌전히 나와!

 

너희들, 여기에 뭐하러 온거냐?

우리는 6개국 연합 밑에서 일하는 크리만 기관

지레트 대의 대원들이다

6개국 연합이라고?

너희들
가즈 황국 사람이냐?

그렇다면 어쩔테냐?

 

알았다
거기까지

이미 전쟁은 끝났다

여기서 우리가 싸울 이유도 없고
너희들을 잡으러 온 것도 아니야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지?
설명해주지 않겠나

 

챠이카라고 불리는 하얗고 빨간 소녀가 왔었다

 

당신과 똑같은 눈동자와 머리카락..

똑같이 취급하지마!

그래서 그 소녀가 뭘했지?

 

하얀 챠이카가 접근하니

이즈매쉬가 만든 인형이 갑자기 건드로 변했다

 

역시 이 섬이 가즈황제의 비밀 연구소였구나

아인병이나 페이라의 양산

거기에 그들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기술..

전쟁말고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요?

 

어째서 그 이즈매쉬는

가즈황제가 죽고나서도 연구를 계속한거지?

황제에게 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죽더라도 꼭 필요할거라고

 

챠이카..

다시말해 챠이카 가즈는
겨우 얻은 평화스런 세상에

다시 전란을 일으킬 최악의 씨앗이다

역시 챠이카에게 유체를 모으게해선 안 되는 거였어

그럼 그 챠이카가 건드를 가져갔다는 말이지?

그래

인형이 챠이카를 따라갔어

 

이제 됐지?

 

여기에 남아있을 생각인가?

돌아갈 생각 없어

대륙엔 있을곳도 없으니까

우리들은 이제 내버려둬

 

챠이카가 가져간 건드가
황제의 유산이라고 추측이 돼

그것이 딸인 챠이카의 손에 들어갔다고하면..

건드는 황제의 유체를 사용하여 강대한 병기가 되어

이 세상을 다시 전란에 휩쓸리게 만들수있다, 인가

그래
하지만 그런짓은 절대 저지하겠어

 

푸챤..

 

지레트 대는 시급히 하르트겐 공국으로 향할것

8영웅 중 한명, 하르트겐 왕이 병사를 모아

군비증강의 낌새가 보임

시급히 조사해주게

라고 합니다만

8영웅 중 한명이라면 챠이카도 유체를 노려올거야

그래
하르트겐 공국으로 가자

 

토오루..

 

유체 수집의 목적,
아버지를 애도하기 위해..

하지만 난 고아
가즈 황제의 딸이 아님

나, 대부분 이해

하지만 모으고 싶다는 마음
억누를 수 없음

그래

이제와서 유체를 모으면 어떻게 될지

네가 망설이는것도 이해해

그래도 괜찮아
난 결심했어

 

모은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진 몰라

그래도 네가 원하는대로 하면 돼

난 끝까지 함께하기로 했으니까

토오루..

 

돌아왔어, 오라버니

 

미끌거리는 생물을 대량으로 잡아왔어

맛은 모르겠다만 문제없을거야

먹기좋게 썰어두는게 좋을거같아

오라버니가 원했던 연체 생물을 잡아왔어

원하지도 않았어

머리위에 둬서 어쩔려고!

머리위에 두는게 남자다운걸 모르겠나!

 

챠이카!

 

그럴리가..

벌써 시작된건가?

 

이건 장벽 안이 전부 전장이라는건가?

 

빠르게 굴복!

 

사비카, 아스빅, 리마조
수호하는 자여, 오라!

 

예선 통과다

무예 대회는 2명 또는 3명이 한 조로 싸운다

무기에 대해선 들고
다닐수만 있다면 제한은 없어

무구도 방어구도 원하는대로 들고다녀도 상관없어

물론 건드도 가능하다

너희들은 3인 1조인가?

그래

그러면 그 띠를 팔에 차도록

대회 참가자라는 표식이다

 

그러면 제2장벽 안에있는 막사로 가도록

하르트겐 왕께선 진정한 무를 원하고 계신다

다시말해 대회라고 하지만
이건 목숨을건 싸움이다

 

알고있어

 

마치 전장같군

사퇴할래?

안해

본선은 모레라고 했지?

그때까진 막사에서 대기인가

 

상처는 괜찮아?

별거 아니야

다비드, 무리 금지

어이, 챠이카

너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까 오히려 걱정이라고

 

내 걱정보단 자기 목적을 생각해

 

상품인 유체를 얻고

그 하얀 애가 가지고 있는 것도

전부 가져가는거잖아?

물론, 이제와서 우문

그럼 기합넣고 가보자고

 

하얀 녀석이 가지고 있는 유체

대회의 상품

전부 가져가겠어

 

대회 전에 죽여주지!

해보시던가!

 

너희들, 그만두지 못하겠나!

가만히 있지 않는다면 자격을 박탈시키겠다!

 

치워둬

 

저 녀석은?

모르는거냐

실력을 인정받아서
왕이 호위를 위해 고용한 남자야

 

그렇다고 죽일 필요까진..

 

무예 대회라고 하긴하나
그건 그냥 살육전이야

살육전?

그래

그런데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싸울 필요가 있습니까?

그거야
이기면 지위와 돈을 얻으니까

우승자는 기사로써 성에 배속된다는 것 같고

왕이 가즈 황제 토벌때 얻은
보물을 준다는거 같으니까

보물?

나쁘게 듣진 말아주게

대회가 끝날 때까진
그 마을 가까히 가지 않는게 좋아

 

확실히 기이가 말한대로군
제정신으론 못가겠어

 

원래 하르트겐 공국은

국민에게 무예를 장려했다고 합니다만

왕이 전쟁에서 귀환한 뒤로
대회가 변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속속히 성내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왜 살육전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

좋아

마테우스와 지타는 하르트겐 왕에게
면회를 요청해서 살펴봐주게

나와 비비는 참가자로 위장해 대회에 참여하겠네

레오나르도는 참가자의 얼굴을 알아봐주게

 

아이다, 푸알, 아루엘

나타나라, 감싸 숨기는 자
더 컨실러!(The Concealer)

 

완벽한 은폐!

 

게란슨 성 성벽, 한없이 높음

잠입 곤란?

그래보이네..

정면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을거같아

무예 대회에 참가한다는 소린가?

나도 참가해도 괜찮지?

응, 프레드리카 필요

맡겨줘!
오랜만에 날뛸수있겠네~

큰 소동, 대환영!

야..

오라버니
드래곤의 힘을 빌리는 법도 좋아

그렇네

장벽안에 침입
그 후, 유체의 소재 탐색

탐색, 필요?

응, 탐색
그 다음 유체 탈취

탈취, 그럼 임무 완료?

응, 그 다음
빨리 도주

시급히 유체 조사 필요

응!
니바, 현명

현명?
무슨 말?

니바, 겸손

겸손, 실력자가 하는 말

그게 겸손

니바, 유쾌!
좋은 사람!

사람이 아니라
난 건드

차이점 없음
니바, 인격 있음

 

하르트겐 왕이여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전 크리만 기관 부대장
마테우스 캐러빈

부탁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무예 대회에 대한거라면
통지했을텐데

 

덧붙여서 말하면 유체를 반환할 생각도 없다

 

어떤가?
자네들도 관전해보는게

 

어이, 이 녀석들 진심이야!

무르네, 니콜라!

 

어떻게 된거지?

제정신이 아니야

합격이다

 

벌써 시작됐나

그런것 같아

이봐!
무예 대회 참가 희망자다!

 

어디로 간거지?

 

나타나라, 때려 부수는 자
더 슬러거!(The Slugger)

 

처치 성공

벌써 끝?
내가 나설차례가 없었잖아!

프레드리카 최강
지금은 참아

그게 뭐야~

예선 통과다

이걸 팔에 차도록
참가자의 표식이다

 

그 소녀는 관전자인가?

어..
예비병이야

 

여,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야

 

누구냐?

그게 인사야?
널 구해줬는데

무슨 말을 하는거지?

그렇구나
잊어버렸었지

몰래 봤어

네 마음속의 증오

 

그래서 구해줬어

 

알고 있었을거야

전쟁이 없는 이 세상에 살면서

넌 항상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한걸

 

마음속에 응어리져있던

이 세상에 대한 불만과 의문

그건 네가 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없다는 증거야

 

그러니까 검을 뽑았던거지?

자신의 소중한 부하들을 희생하려고했던

기만에 넘치는 정의를 상대했어
그리고 상대를 죽일려고했지

 

난..

왕을 위해 일하는 편이 좋아

무슨 뜻이지?
넌 누구지?

 

곧 알게 되겠지

 

하얀 챠이카..
꼭 나타날것

이번에야 말로..

 

분명 챠이카가 여기로 올거야

 

분명히..

 

니콜라이 대장과 비비는 계획대로
참가자로 숨어 들었습니다

검은 챠이카에 대해서도 말해뒀습니다

그밖에 회장엔 하얀 챠이카와
빨간 챠이카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회에 참가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참가?

그렇다면 빨간 챠이카와 하얀 챠이카는

하르트겐 공국의 앞잡이가 아니란 소린가?

대회 상품이 가즈 황제의 유체란것을 알고 온거겠죠

그렇다면 하르트겐 왕의 곁에있던 검은 챠이카가..

 

마테우스씨?

그래..

레오, 넌 얼굴을 보이지 않았겠지?

빨리 도망쳐

 

하르트겐 왕께서 손님을
즐겁게 해드리라는 명령이다

동행해주길 바란다

 

에프네, 헤르스테, 루
베르그일, 파이, 세브

나타나라, 울려 깨달은 자여
더 로케이터!(The Locator)

 

유체, 성 안
깊은 곳

성의 지하인가?

일단 갈 수 있는곳까진 가볼게

만약 손에 넣을 수 있으면 그대로 훔쳐내

그러면 이렇게 쓸데없는 대회에
출전할 필요가 없잖아

챠이카, 넌 막사에서 기다려줘

토오루, 아카리
신중함 제일 중요

괜찮아
무리는 안해

꼭 돌아올게

 

응

 

갈까?

 

니바!
모르는 사람!

 

네 역할은 여기까지야

설명 원함!

이 애를 여기까지 데려오는게
너희들의 역할중 하나야

그걸 완료했어

의미 불명..

걱정하지 않아도 돼

니바, 기이와 동행,
허가?

자발적 허가

 

그런거야
네가 걱정할 필요없어

 

空が今　閉じられた「ハジマリノ鐘」が響く
하늘이 지금 닫혔어 「시작의 종소리」가 울리네

 

「オマエノ　ナカニ　イル…
「네 안에 있어…

ワタシハ　ソコニ　イル」
난 거기에 있어」

ねじれて染まる記憶
일그러져가는 기억

遺傳子の箱舟
유전자의 방주

搖れて遠い遠い
멀리 흘러가네

終焉の地を 目ざせ
종언의 땅을 향해

呪いを解くときが來た ただそれだけ
저주를 풀때가 왔어 그저 그 뿐

捧げるだけ 過去のすべて…
과거의 모든걸 바칠 뿐

だけど
하지만

いつかいつかいつか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いつの日かまた會える
언젠가 다시 만나

オマエが地上のどこかで
네가 지상 어딘가에서

待つ限り
기다리는 한

惜しむべきものはない
소중히 여길 물건은 없어

共に生きた證
함께 살았단 증거

甘い唇　○みしめて
달콤한 입술을 깨물며

この命 この愛も
이 목숨 이 사랑도

刹那, 抱きしめた 我が身
찰나에 끌어안은 내 몸

皆オマエに
모두 너에게

くれてやる
주겠어

 

하르트겐 공국
게란슨 성내, 위험한 사람들 많음!

근육 매우 많음!

살기 충만!

나, 전전긍긍..

 

다음화
검은 생각